엔비디아는 자사의 '지포스 RTX' 로고를 미묘하게 업그레이드해 '프리미엄 인공지능을 위한 동력을 제공한다'는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가 첨단 인공지능 기술 구축에 힘쓰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앞으로의 RTX 카드는 소매 상자 판매는 물론 데스크탑과 노트북에 미리 설치된 제품에도 이 업데이트된 로고가 적용될 것입니다.
지포스는 초기 GTX 시리즈부터 오늘날의 RTX 시리즈까지 게이밍 그래픽카드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GPU는 인공지능 가속 컴퓨팅의 강력한 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CUDA의 광범위한 생태계까지 더하면서 엔비디아는 이 분야에서 거의 무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텔과 AMD의 CPU, GPU, NPU를 통합한 삼위일체 전략은 여전히 부족해 보입니다.
현재의 지포스 그래픽카드는 고성능 AI GPU 가속 카드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우수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예를 들어 RTX 4050의 보급형 모바일 버전조차도 120개의 텐서 코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더 많은 인공지능 기술을 게임과 생산성에 통합해 DLSS 업그레이드, 프레임 생성, ACE, ChatRTX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전을 고려할 때, 지포스 RTX 로고에 인공지능을 포함시키는 것은 자연스러운 업그레이드입니다.
